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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람 사람] 로버트金 부인 장명희씨 來韓
"1997년 큰아들 결혼식 때 남편이 참석하지 못해 눈물의 결혼식이 되고 말았습니다. 4년 전 약혼한 막내딸은 지금까지 결혼식을 미루고 있고요. 남편이 자유로운 몸이 되면 혼례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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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남기고 싶은 이야기들] 바이러스와 반세기 (10)
10. 13일의 금요일 식료품점에서 만난 여성들에게 어디서 왔느냐고 말을 걸었더니 한국에서 온 간호사들이라고 했다. 그것도 내가 몸담고 있던 서울대병원에서 온 것이 아닌가 그들 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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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남기고 싶은 이야기들] 바이러스와 반세기 (10)
10. 13일의 금요일 식료품점에서 만난 여성들에게 어디서 왔느냐고 말을 걸었더니 한국에서 온 간호사들이라고 했다. 그것도 내가 몸담고 있던 서울대병원에서 온 것이 아닌가 그들 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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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통신 전남본부,이색 전화번호 선착순 공급
한국통신전남본부는 업종을 연상시키고 외우기 쉬운 이색 전화번호들을 선정, 선착순으로 공급 중이다. 이들 전화번호는 영업창구에서 오랜 기간 근무한 직원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선정됐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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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재미 한인들의 더불어 살기
뉴욕 브루클린 처치애버뉴 한인 채소가게, 우람한 체격의 아이티 출신 여성이 장바구니를 끼고 들어선다. 한국계 미스터 문은 미소 띤 얼굴로 다가서 "무엇을 도와 줄까요" 라고 완벽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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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욕 한인 식료품상 이동균씨 피살 인종초월한 애도물결
회색빛 강철도시 뉴욕은 28일 이름없는 한 '한국인 식료품점 주인' 의 죽음을 깊이 애도했다. 미국 뉴욕 맨해튼 26번가에서 2년째 식료품점 'FSA 델리' 를 묵묵히 꾸려온 李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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韓人들 他地로 고국으로 발길 돌려 - LA폭동 5주년 맞는 코리아타운
미국 로스앤젤레스(LA)폭동이 오는 29일로 5년째를 맞는다.국제사회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이 대사건은 이제 미국인들의 뇌리에서 잊혀져 가고 있다.애꿎게 큰 피해를 본 한인교포들 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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一山상가 주인 회사원이 최다-한국감정원 상권 조사
일산신도시 상가 투자자중 직업별로는 회사원이 가장 많고 업종별로는 의류점을 가장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 이같은 사실은 한국감정원이 일산신도시 주엽전철역 부근 42-1-1블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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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짜신분증으로 美부대 출입 병원장등 13명 적발
돈을 주고 가짜 美군속 신분증을 구입해 미군부대내에서 면세품을 구입하거나 영내 골프장등을 이용해오던 병원장등 13명이 경찰에 적발됐다. 서울경찰청 외사과는 16일 유명여자탤런트 L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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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인상점 무차별 습격/LA 흑인폭동/천여업소 피습… “무법천지”
◎차대놓고 약탈·방화 자행/곳곳서 흑인과 총성·대치/경찰은 수수방관… 교포들 전전긍긍 【로스앤젤레스지사=특별취재반】 로스앤젤레스지역 흑인폭동으로 이번 사건과 무관한 한인교포들의 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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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통 "고질병" 생필품 「암시장」 판친다|세금 안낸 뒷거래 연간 10조원 넘어|제조업체-대리점 한통속 「무자료」 관행화
10평내외의 소규모 도매점이 빽빽이 들어선 폭 5,6m정도의 좁은 골목길에 주차된 트럭에서는 온갖 생활 필수품들이 무더기로 쏟아 내려졌다. 국내 최대의 생필품덤핑시장인 청량리도매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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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동 근로자등 301명 귀국/애태우던 가족들과 재회
◎잔류 23명 신변안전 걱정/“이라크인들 한국인에 우호적 중동지역에서 철수하는 한국 근로자·교민 등 1진 3백1명이 16일 오전 7시15분 대한항공 특별기편으로 김포공항에 도착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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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욕 한인상점 흑인고객 다시 찾아
◎주위의 빈축 무릅쓰고 불매운동에 항의/“이웃 괴롭히는 짓 그만두자”목소리 높여 뉴욕시의 부루클린구에 있는 식료품점 「레드 애플」에는 고객들 대신 경비를 펼치고 있는 10여명의 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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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) 밤을 잃은 사람들
『킴 (김)씨, 킴씨, 오린지 사, 사』-. 자정이 갓 지난 새벽2시쯤 뉴욕일원에 채소와 과일을 공급하는 플러싱 인근의 헌츠포인트 청과물 도매시장으로 들어서자마자 건강하게 생긴 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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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탈리아 남편
미 민주당 부통령후보로 지명된「제럴딘· 페라로」 여사의 남펀 「존·자카로」 가 요즘 단단히 곤욕을 치렀다. 「세금공개」 약속을 번복하고 「페라로」 것만 공개하게 한데 대한 「비난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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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지런한 코리언 이미지를 손상| 심각한 교포청소년 범죄|날로 포악해지는 2세탈선 무엇이 문제인가
지난17일 미국의 명문 코널대학교기숙사에서 빚어진 한국인간의 살인극은 비뚤어진 이민2세의 현실을 단적으로 말해주는 사건이다. 교포청년 김수용씨(26)가 거주지인 뉴욕으로부터 2백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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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4)미주의 한국인농장|15년만에 싹이 트는 농업 이민
남북미주에 흩어진 교포사회에서 농사로 정착하는 드문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. 65년부터 시작된 우리나라의 해외농업이민은 15년이 지나서야 겨우 한두건씩 결실하기 시작한 것이다. 아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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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기고싶은 이야기들 「미국의소리」
「뉴욕」에 있던 미국의 소리 방송국은 54년10월「워싱턴」 시내「인디펜던스」가의 보건·교육·후생생(HEW) 건물로 옮겨갔다. VOA의「워싱턴」시대가 시작됐는데 창설된지 12년이 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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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역이민」미국에 이민간 한국인들|되돌아오는 사함이 늘었다
미국을 지상천국으로 알고 이민 왔던 한국인들 중에서 미국 생활에 끝내 적용하지 못하고 한국으로 되돌아가는「역이민(역이민)」현상이 최근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다. 이 같은 역이민 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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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불인삼수출에 새 장애
【파리=주섭일특파원】최근 「프랑스」에서 인기상품으로 수출 전망이 밝았던 한국인삼은 「프랑스」보건성이 오는 4월1일부터 약으로 취급, 단속에 나선다고 발표함으로써 기존 판매망이 완전